일정표 ✨
09:00 ~ 09:15 : 오전 팀 스크럼(하루 계획서, 할일 정리)
09:15 ~ 11:30 : 강의 수강 및 블로그 정리
11:30 ~ 13:00 : 발표 준비
14:00 ~ 16:00 : 발표회 진행
16:00 ~ 18:00 : 발표회 피드백 기반 개선
19:00 ~ 20:00 : 튜터님 피드백 받아보기
20:00 ~ 21:00 : KPT 회고(WIL) 및 커리큘럼 만족도 조사, 다면평가 진행
오늘 공부 내용
1. 발표준비 및 발표회 참석
2. 아티클 스터디
3. overlay 기능정리
WIL 작성
TMI 시작한지 한주가 지났다. 하루에 12시간씩 앉아있는 게 말이되나 싶었는데 무진장 빨리 지나온 걸보면 그만큼 초집중해서 무언가를 했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배움캠프를 시작하기 전이 고작 일주일인데(사실 2주) 더 나아진 실력이 뿌듯하기도하고 안심이 되기도 한다. 이제 한걸음 뗐다 생각하며 종료하는 날까지 지금 이 열정과 텐션으로 폭풍 성장해보아야겠다.
오늘은 발표를 했던 날이라 유독 더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다른 팀들의 작업물을 보면서 같은 부분을 느끼기도 하고 배우고 싶은 부분도 생기는 시간이었다. 컨셉이 잘 잡힌 팀의 경우엔 발표가 끝난 후에도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았다. 그에 반해 내용이 알차고 탄탄하게 짜여진 작업물이어도 컨셉이 명확하지 않으면 기억에서 금방 잊혀지는 것 같았다. 포트폴리오도 저런 한방이 있어야 뽑히는 걸까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컨셉도 중요하지만 구성하는 내용과 UI가 잘 뒷받침 해준다는 조건이 있어야겠다만..
색감을 예쁘게 잘써서 기억에 남았던 조는 비빔조, 럭키비키조, 별빛친구들조였고 조화로운 색상과 포인트컬러 매치가 잘되어있어서 트렌디하고 세련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또, 게임형식으로 만들었던 팀도 아이디어가 좋았고, 야구를 컨셉으로 접근했던 팀의 아이디어도 좋았다. 우리팀의 아이디어와 컨셉은 누구못지않게 강렬하고 잘 짜여져있다고 생각했다.
팀작업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다양한 레이아웃을 구현해보지 못한점이다. 처음 시작단계에서 일반적인 웹페이지를 만들어보자라는 단순한 접근으로 시작하여 결과물도 정적인 느낌으로 완료되었던 것 같다. 와이어 프레임을 짜는 과정이 있었다면 상세정보가 나오는 순서라던지, 다양한 곳에서 화면이 전환되도록 구현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쭉 내려오는 스크롤의 형태가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후반부에서 메인페이지를 슬라이드로 넘기고 상세정보를 팝업창으로 바꿔보면서 지루함을 없애보려고 했으나, 애니메이션 효과를 준다고 해도 큰 틀이 바뀌지 않는 이상 동적인 느낌은 한계가 있을 것 같았다.(물론 내용이 또 알차다면 지루할 틈없이 단점이 가려질 것 같긴하다만)
다음 프로젝트에선, 작업을 들어가기 전에 기획과 의도, 목표와 정의를 명확하게 정하여 만들어내고자 하는 바를 도출한 뒤 와이어 프레임을 짜는 과정을 거쳐야겠다. 더 멋지고 감각적인 구조를 짤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첫술에 배부를 순 없으니 이를 계기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KPT 작성 바로가기 링크 : https://eunzi789.tistory.com/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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